'이선균 마약사건 연루' 작곡가 정다은, 검찰 송치
입력 2023. 11.27. 18:37:36

정다은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배우 이선균(48) 등 연루된 마약 사건으로 경찰 입건 전 조사(내사)를 받은 방송인 출신 작곡가 정다은(31)이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되면서 검찰에 송치됐다.

2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작곡가 정다은을 불구속 입건해 최근 검찰에 송치했다.

그는 마약을 투약하고 대마초를 사고 판 혐의 등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다은은 2009년 코미디TV 예능 프로그램 '얼짱시대'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작곡가로 활동했다. 정다은은 같은 혐의로 내사를 받는 가수 지망생 한서희와 한때 가까운 지인 사이였다.

한서희 역시 여러 차례 대마나 필로폰 등을 흡연하거나 투약한 전력이 있다.

전과 4범인 정다은은 2016년과 2021년 마약 투약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 현재도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된 상태에서 경찰 수사를 받았다.

경찰이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나 내사 중인 인물은 배우 이선균과 가수 지드래곤을 포함해 모두 10명이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정다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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