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엑스 출신 빅토리아, 결혼설 부인 "루머 양산 중지해달라"
입력 2023. 11.28. 11:18:48

빅토리아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그룹 f(x) 출신 빅토리아가 결혼설을 부인했다.

빅토리아 측은 지난 26일(현지시간) 웨이보를 통해 중국 배우 구호와의 결혼설을 부인했다.

빅토리아 측은 "해당 내용은 악성 루머다. 루머 양산을 중지해 주길 바란다.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구호의 소속사 측 역시 빅토리아와의 결혼설을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의 결혼설은 중국의 유명 파파라치에 의해 불거졌다. 그는 SNS 생방송을 통해 "동급 아티스트가 비밀결혼을 하면 반드시 들킬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발언이 두 사람의 결혼설로까지 퍼진 것. 해당 파파라치는 자신의 발언으로 인해 두 사람이 피해를 입자 "루머, 과도한 이해, 맥락을 벗어난 해석은 지양해달라"라고 요구했다.

한편 빅토리아는 지난 2009년 걸그룹 에프엑스로 데뷔, 팀 내 리더로 활약했다. 지난 2021년 4월 SM엔터테인먼트와 계약 종료 후 모국인 중국에서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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