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빙·웨이브, 합병 추진…국내 최대 OTT 탄생하나
- 입력 2023. 11.29. 17:17:50
-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티빙과 웨이브가 합병을 추진한다.
티빙-웨이브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티빙 모회사 CJ ENM과 웨이브 모회사 SK스퀘어는 이르면 이번 주 중으로 티빙과 웨이브 합병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합병 기업의 1대 주주는 CJ ENM이 될 것으로 관측된다. 하지만 양측은 합병을 포함한 협력 방안을 논의 중인 것은 맞지만 MOU 체결과 합병 여부는 아직 확정된 단계는 아니라고 밝혔다.
양측이 합병된다면 국내 1위 OTT로 올라선다. 티빙 월 활성이용자 수는 510만명, 웨이브는 423명으로 쿠팡플레이(527만명)을 뛰어넘을 전망이다. 또한 넷플릭스(1천 137만명)을 바짝 추격하게 될지 주목된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빙, 웨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