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의 눈물' 원로배우 박경득 별세…향년 86세
입력 2023. 11.30. 15:22:39

박경득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원로배우 박경득(86)이 세상을 떠났다.

30일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에 따르면 박경득은 지난 28일 숙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84세.

고(故) 박경득은 KBS 특채 탤런트 출신으로 '용의 눈물', '태조 왕건', '명성왕후' 등에 출연했다.

그은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 초대 위원장으로도 활동했다. 한국방송연예인노동조합을 만들어 연기자 권리 보호를 위한 틀을 마련했다. 또한 재방송료 지급 규정의 시초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고인의 빈소는 고려대학교구로병원장례식장 B102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이날 오후 5시에 엄수된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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