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머와 이혼' 안현모, 첫 심경 고백 "더 이상 숨길 게 없다"
입력 2023. 11.30. 22:43:35

안현모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방송인 안현모가 간접적으로 이혼 후 심경을 털어놨다.

29일 유튜브 채널 '김복준의 사건의뢰'에는 '[특집] 과학수사대 - 스모킹 건 뒷이야기 이제는 말할 수 있다! 방송에서 못다 한 이야기부터 공개되지 않은 미방송 영상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MC들은 본격적인 프로그램 진행에 앞서 각자의 근황을 전했다. 그러자 안현모는 "근황 토크를 자꾸 하니까 불안한 마음이 밀려온다. 우리 프로그램에 대한 토크를 하자. 근황 토크 안하면 안되냐"라고 말했다.

이후 이혜원은 안현모를 향해 "얼굴이 예뻐졌다"라고 칭찬했다. 형사 출신 방송인 김복준은 "세상 사는 일은 천태만상"이라고 말했고, 법의학자인 유성호 서울대 교수는 "인상이 더 좋아졌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를 듣던 안현모는 "더 이상 숨길 게 없어졌기 때문이다. 제가 한창 '스모킹건'을 진행할 때는 굉장히 불안과 두려움이 많았다"라고 털어놨다.

또, 유 교수가 "잘 지내고 있는 걸로 알면 되겠냐"라고 말하자 안현모는 고개를 끄덕이기도 했다.

한편 안현모는 지난 6일 브랜뉴뮤직 대표인 래퍼 겸 프로듀서 라이머와 이혼 조정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해당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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