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웰컴투 삼달리' 신혜선X신동미X강미나, 서울→제주로 비밀스러운 컴백[Ce:스포]
- 입력 2023. 12.02. 22:30:00
-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웰컴투 삼달리’'심혜선, 신동미, 강미나가 개천 컴백을 예고했다.
'웰컴투 삼달리'
JTBC 새 토일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극본 권혜주, 연출 차영훈, 제작 MI, SLL)는 한라산 자락 어느 개천에서 난 용, '삼달'이 모든 걸 잃고 추락한 뒤, 개천을 소중히 지켜온 '용필'과 고향의 품으로 다시 돌아와 숨을 고르며 사랑도 찾는 청정 짝꿍 로맨스다. 2일 첫 방송을 앞두고 개천을 떠난 용, 신혜선, 신동미, 강미나의 컴백을 알리며 예비 시청자들을 안방 1열로 끌어 모으고 있다.
그런데, 잘 살고 있던 '3달 시스터즈'의 갑작스러운 삼달리 컴백이 예고됐다. 멋쩍게 서 있는 자매들. 게다가 저마다 한 짐 크게 싸온 걸 보니, 그저 하루 이틀 가볍게 머물다가 갈 심산은 아닌 듯 하다.
이를 발견한 세 자매의 엄마 고미자(김미경)와 아빠 조판식(서현철) 역시 들고 있던 태왁을 떨어트리고 요지부동 될 정도로 놀란 모습. 가족도 모른 비밀스러운 컴백에는 어떠한 사연이 숨겨져 있을지, 또 세 자매의 개천 컴백이 삼달리에 어떤 시끌벅적한 소동을 몰고 올지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무르익고 있다.
제작진은 "삼달리의 전설 같은 존재 조진달, 조삼달, 조해달 자매가 고향으로 컴백한다. 서울에서 잘 나가던 언니들의 갑작스럽고도 비밀스러운 귀향의 이유가 궁금하다면 이날 첫 방송을 주목해달라"며 "세 자매가 개천의 품으로 돌아오면서 벌어지는 일련의 소동극들이 시청자 여러분께 유쾌한 웃음과 따뜻함을 안길 예정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웰컴투 삼달리’는 오늘(2일) 10시30분 첫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I, S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