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VS.] ‘고려 거란 전쟁’ 8.4% 자체 최고 경신…주말드라마 중 1위
입력 2023. 12.03. 08:29:10

'고려 거란 전쟁'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고려 거란 전쟁’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KBS2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극본 이정우, 연출 전우성 김한솔)은 전국 기준 8.4%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방송된 주말드라마 중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삼수채 전투에서 소배압(김준배 분)이 철갑기병들에게 퇴각을 명하는 장면은 순간 최고 시청률 9.2%(전국 기준)까지 치솟으며 저력을 과시했다.

이날 수세에 몰렸던 양규(지승현)는 끈질긴 사투 끝에 거란군을 격퇴하며 ‘흥화진 전투’의 승기를 잡았다.

‘고려 거란 전쟁’은 흥화진과 삼수채 전투의 긴박감을 생생하게 담아낸 연출력과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 여기에 배우들의 압도적인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무한 상승시켰다.

‘고려 거란 전쟁’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25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고려 거란 전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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