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한·송지우, ‘제28회 춘사국제영화제’ MC 발탁…케미 기대
입력 2023. 12.04. 10:15:34

이규한, 송지우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이규한, 송지우가 ‘제28회 춘사국제영화제’ MC를 맡는다.

소속사 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는 4일 “이규한과 송지우가 오는 7일 개막하는 ‘제28회 춘사국제영화제’의 사회자로 호흡을 맞추며 자리를 빛낸다”라고 밝혔다.

춘사국제영화제는 춘사(春史) 나운규의 ‘한국 영화의 맥’이라는 의식을 가지고 탄생하게 된 영화제다. 올해 28회를 맞이하는 춘사국제영화제는 (사)한국영화감독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의 영화 시상식이자, 최우수 감독상이 그랑프리인 유일한 영화제로 자리매김했다.

이규한은 최근 종영한 ENA 드라마 ‘행복배틀’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를 통해 소름 돋는 악역 연기를 펼쳤다. 송지우는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끔찍한 악행을 거듭하는 어린 최혜정 역으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처럼 본업인 배우 활동과 활발한 예능 활동으로 전방위 활약을 펼치고 있는 이규한과 데뷔 후 첫 MC에 도전하는 송지우가 ‘제28회 춘사국제영화제’ MC로 낙점된 가운데, 두 사람이 어떤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 대중들의 기대감이 모인다.

‘제28회 춘사국제영화제’는 오는 7일 개막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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