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혼례대첩’ 로운·조이현, 이대로 로맨스 직진? 돌발 손잡기 포착 [Ce:스포]
- 입력 2023. 12.04. 21:45:00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로운, 조이현이 돌발 손잡기로 가슴 두근 모먼트를 완성한다.
'혼례대첩'
4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혼례대첩’(극본 하수진, 연출 황승기 김수진)에서는 로운, 조이현의 로맨스 훈풍이 그려진다.
극중 심정우(로운)와 정순덕(조이현)이 맹하나(정신혜), 맹두리(박지원), 맹삼순(정보민)의 혼례를 성공시키기 위한 단오 대작전을 펼치던 중 갑자기 손을 잡아 미묘한 분위기를 일으키는 상황. 심정우는 길을 걷다 자연스럽게 정순덕의 손을 잡고, 정순덕은 일순 당황하면서도 손을 놓지 않은 채 잡힌 손만 뚫어지게 바라본다.
그런가 하면 로운과 조이현은 ‘돌발 손잡기 모먼트’ 장면에서 순정즈의 트레이드 마크인 큐티 포텐을 재현해 현장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촬영 전부터 으싸으싸한 기운을 솟게 하는 박수 응원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린 두 사람은 현장에서 알콩달콩 케미를 일으키며 극의 생동력을 이끄는 명장면을 탄생시켰다.
제작진은 “이날 방송에서는 알쏭달쏭했던 두 사람이 서로에 대해 좀 더 다가서게 되는 모습이 담긴다”라며 “하지만 이 화사한 장면 직전, 상상불가한 사건이 발생한다. 펼쳐질 이야기들을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
‘혼례대첩’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