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정희, 50억 상당 SM 주식 보유?…남편 카카오 임원
- 입력 2023. 12.05. 20:37:43
-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배우 윤정희가 50억원 상당의 SM엔터테인먼트 주식을 보유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윤정희
5일 한 매체는 윤정희가 지난해 말 기준 SM 주식 6만7751주를 보유했던 것으로 파악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시 시세 기준으로는 약 48억원대 규모다. 최대주주였던 이수만 회장과 특수관계인으로 분류되는 이들을 제외하면 개인 투자자 중 가장 많은 지분이라는 것.
윤정희의 남편은 SM 주식 시세조종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이준호 카카오엔터 투자전략부문장이다. 남편이 근무하는 카카오엔터와 모회사 카카오가 2021년부터 SM 인수를 타진, 올해 초 경영권 확보가 이뤄진 시기와 겹쳤다.
이 투자전략부문장은 카카오가 하이브와 SM 인수를 두고 경쟁하는 과정에서 시세 조종에 가담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검찰은 이 부문장이 윤정희가 투자한 바람픽쳐스에 시세 차익을 몰아줄 목적으로 김 대표와 공모했다고 보고 있다. 현재 윤정희는 참고인 신분이지만 피의자로 전환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이와 관련 소속사 써브라임 측은 "배우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전했다.
한편 윤정희는 2005년 드라마 '하늘이시여'로 데뷔, '가문의 영광', '맛있는 인생' 등에 출연했다. 2015년 6세 연상 회사원과 비밀리 결혼, 연예계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이후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로 7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써브라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