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이승만 기념관 기부 논란에 "행복한 사회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
입력 2023. 12.06. 12:41:49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이영애가 이승만 기념관 기부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6일 오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라마다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tvN 새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극본 최이윤 홍정희, 연출 김정권)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김정권 감독과 배우 이영애, 이무생, 김영재, 황보름별이 참석했다.

이날 이영애는 최근 논란이 됐던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기부와 관련해 질문을 받고 "아이 엄마니까 '우리나라가 행복한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라는 생각 뿐이었다"라고 짧게 답했다.

이어 "아이를 낳으니까 작품을 고를 때도 영향을 끼치는지 생각하게 되더라. 너무 잔인해도 걱정된다. 엄마가 되고 나니까 하나만 고려하지 않고, 가족과 아이를 생각해 합의점을 찾게 됐다"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또한 "특히, '구경이' 이후 작품에 임하는 마음가짐이 달라졌다. 연기자, 엄마로서의 균형을 잘 이루면서 한 작품 한 작품 더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아이의 미래도 생각하고, 연기자로서도 오래가고 싶은 마음이 있다. 내가 열심히 하면 아이들도 따라하게 되더라. 더 열심히 하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마에스트라'는 전 세계 단 5%뿐인 여성 지휘자 마에스트라, 천재 혹은 전설이라 불리는 차세음이 자신의 비밀을 감춘 채 오케스트라를 둘러싼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드라마다. 오는 9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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