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폰 투약 혐의' 남태현·서민재, 오늘(7일) 두 번째 공판
입력 2023. 12.07. 07:41:49

남태현 서민재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필로폰 투약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가수 남태현과 방송인 겸 인플루언서 서민재의 2차 공판이 진행된다.

7일 오전 서울서부지법 형사7단독에서 남태현과 서민재의 마약류관리법위반 혐의 두 번째 공판이 열린다.

남태현, 서민재는 지난해 8월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서민재의 자택에서 함께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남태현은 지난해 12월 홀로 해외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도 있다.

지난 10월 19일 진행된 첫 공판에서 남태현과 서민재는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다.

다만 서민재 측은 판결 전 조사를 요청했다. 판결 전 조사는 판결을 선고하기 전, 피고인의 인격과 범행 동기, 개인적, 사회적 환경 등 범죄와 관련된 사실을 조사하고 양형 자료로 이용하는 절차다.

또 서민재가 개명한 사실도 확인됐다. 서민재 측은 지난달 서은우로 개명했다며 인적 사항 변경을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남태현은 지난 10월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화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 마약 중독 재활 센터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그는 마약의 위험성과 실태, 재활센터의 중요성 언급하면서 "감히 제가 그럴 수 있다면 조금이나마 마약 예방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도록 평생 반성하며 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남태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개설, 지난달에도 재활센터에 입소한 근황을 전하며 "이곳에서 많은 것을 배우며 늘 반성하며 살아간다. 지나온 나의 나날들을 되새김질하며 하나씩, 조금씩 느리지만 아주 조금씩 사람이 되어 간다. 나는 사람이 될 거다"라고 심경고백하며 반성의 뜻을 표하기도 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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