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이슈] 이선균 마약 스캔들 여파…'법쩐' 문채원, SBS 연기대상 참석 불투명
입력 2023. 12.08. 11:58:53

문채원, 이선균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배우 이선균의 마약 스캔들 여파로 배우 문채원의 '2023 SBS 연기대상' 참석 여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 7일 한 매체는 문채원이 오는 29일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리는 '2023 SBS 연기대상'에 참석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문채원이 출연한 SBS 금토드라마 '법쩐'은 '법'과 '쩐'의 카르텔에 맞서 싸우는 돈 장사꾼 은용(이선균)과 법률기술자 준경(문채원)의 통쾌한 복수를 그렸다.

'법쩐'은 최고 시청률 11.4%를 기록하며 올해 SBS 방영 드라마 중 '모범택시2', '낭만닥터 김사부3'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성적을 달성하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이선균이 마약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게 되면서 '법쩐' 팀의 '2023 SBS 연기대상' 참석 여부에 이목이 쏠렸다. 드라마는 좋은 성과를 냈지만, 주연 배우인 이선균이 마약 논란에 휩싸여 '법쩐' 팀도 참석하지 못하게 된다는 설이 불거진 것이다.

이와 관련 소속사 아이오케이는 8일 셀럽미디어에 "'2023 SBS 연기대상' 출연 제안을 받은 것은 맞지만 어떠한 가부 결정한 적 없이 추후 논의하는 걸로 정리했고 이후 연락 온 적 없다"고 밝혔다.

또한 일각에서는 시상식 참석 여부와 이선균의 마약 스캔들은 관련이 없다는 반응도 나왔다. 일례로 영화 '잠'에서 이선균과 함께 연기한 정유미는 지난 24일 열린 제44회 청룡영화상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앞서 이선균의 마약 스캔들 여파로 다수의 작품들이 피해를 입었다. 촬영을 모두 마친 영화 '행복한 나라', '탈출 : PROJECT SILENCE' 등은 개봉을 무기한 연기했고, 촬영을 앞두고 있던 드라마 '노 웨이 아웃'은 이선균을 하차시키고, 조진웅을 긴급 투입했다.

이선균은 이선균은 소변을 활용한 간이 시약 검사에 이어 모발 등의 1차 정밀감정과 2차 정밀 감정에서도 음성이 나왔다. 하지만 경찰은 "아직 불송치로 결정된 것은 아니다"라며 추가 수사를 이어가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선균의 마약 스캔들이 공개예정작에 이어 전작에도 피해를 입히게 됐다. 수사가 끝날 때까지 이선균의 마약 논란 여파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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