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원희, '모친 별세' 부고 문자에 황당 반응 "점점 교묘해져"
입력 2023. 12.08. 13:37:29

고원희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배우 고원희가 스미싱(문자 메시지를 이용한 휴대 전화 해킹) 피해를 당할 뻔 했다.

고원희는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문자 메시지를 캡처해 "하마터면 누를 뻔 했다. 점점 교묘해지는 보이스 피싱범들"이라고 게재했다.

해당 캡처 사진에는 '사랑하는 모친께서 별세하셨으므로 삼가 알려드립니다. 장례식장'이라는 내용의 메시지와 함께 URL 링크가 적혀 있었다.

이처럼 부고 문자로 위장해 악성 코드를 심은 스미싱 사기 문자들이 늘고 있다. 스미싱 문자 속 링크를 누르면 개인 정보 유출 등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한편 고원희는 지난 8월 종영한 JTBC '킹더랜드'에 출연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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