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가 좋다' 뉴클리어나우·경성크리처·화란·비밀·스위치·집으로
- 입력 2023. 12.09. 10:15:00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영화가 좋다'가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소개한다.
'영화가 좋다'
9일 오전 방송되는 KBS2 '영화가 좋다'에서는 '요주의 픽', '소문의 시작 스페셜', '조현아의 플레이리스트', '1+1', '나는 영화인이다', '한국인이 사랑한 우리 영화 50선' 등의 코너로 꾸며진다.
이날 '요주의 픽'에서는 영화 '뉴클리어 나우'와 넷플릭스 '경성크리처'를 소개한다. 박서준, 한소희 주연의 '경성크리처'는 시대의 어둠이 가장 짙었던 1945년 봄, 생존이 전부였던 두 청춘이 탐욕 위에 탄생한 괴물과 맞서는 이야기다.
'소문의 시작'에선 잔혹하게 살해된 사체에서 10년 전 자살한 영훈의 일기가 발견되고, 그 이면을 파헤치던 강력반 형사 동근이 잊고 있던 자신의 과거와 마주하는 추적 스릴러 '비밀'을 살펴본다.
'나는 영화인이다'에서는 국민 엄마, 배우 김해숙을 만나본다. '친정엄마', '허스토리', '박쥐', '도둑들'부터 '3일의 휴가'까지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는 배우 김해숙의 솔직 담백한 인터뷰가 전해진다.
'1+1'에서는 '스위치'와 '유체이탈자'를 비교 분석한다. '한국인이 사랑한 우리 영화 50선'에서는 유승호의 '집으로'를 집중 조명한다.
한편 '영화가 좋다'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15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각 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