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랭킹] '서울의 봄', 개봉 18일째 1위 굳건…누적 638만
- 입력 2023. 12.10. 09:15:29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개봉 이후 연일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히 유지하고 있는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이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서울의 봄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지난 9일 하루 동안 62만6201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638만7797명이다.
개봉 이후부터 지금까지 전 세대를 관통하는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는 '서울의 봄'은 나날이 더 강해지는 관객 동원력으로 식을 줄 모르는 흥행 열기를 실감 나게 하며 앞으로의 장기 흥행 레이스가 과연 어디까지 이어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날 같은 날 5만 3730명을 동원한 김해숙, 신민아 주연의 '3일의 휴가'가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6만6265명이다. 3위에는 호아킨 피닉스의 '나폴레옹'이 이름을 올렸다. 이 작품은 이날 3만910명을 끌어모아 누적 관객 11만2632명을 기록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