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약 투약 혐의' 유아인, 12일 첫 재판 열린다…출석 여부 관심
- 입력 2023. 12.10. 19:16:10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유아인의 재판이 열린다.
유아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1부(박정길·박정제·지귀연 부장판사)는 12일 오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등 혐의로 기소된 유아인의 첫 번째 재판을 진행한다.
이날은 피고인 출석 의무가 있는 정식 공판기일이다. 따라서 기소 이후 처음으로 유아인이 법정에 출석할 전망이다.
당초 유아인의 첫 공판기일은 지난달 14일이었으나 유아인의 변호인이 기일 변경 신청서를 제출하면서 미뤄졌다.
유아인은 기존 변호인단인 인피니티 법률사무소와 법무법인 동진에 이어 법무법인 해광을 추가 선임해 공판에 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변호인수만 무려 여덟 명에 이른다. 새로 선임된 변호인 중에는 고등법원 부장판사와 대검찰청 마약과장 출신 등이 포함됐다.
유아인은 2020년 9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프로포폴을 181회 상습 투약하고, 2021년 5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타인 명의로 수면제를 불법 처방 매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지난해 1월 미국에서 대마를 흡연한 혐의도 있다.
검찰 지난 5월 유아인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기각됐다. 이후 검찰은 보강수사를 통해 지난 9월 구속영장을 재청구했지만, 법원이 이를 다시 한번 기각하면서 유아인을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