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랭킹] ‘서울의 봄’, 700만 돌파…천만 영화 가시화
입력 2023. 12.11. 10:03:13

'서울의 봄'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이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전 12시 기준, ‘서울의 봄’은 700만 관객을 넘어서면서 2023년 개봉 한국영화 흥행 TOP2에 올랐다.

‘서울의 봄’은 최근 개봉한 영화 ‘싱글 인 서울’ ‘괴물’ ‘나폴레옹’ ‘3일의 휴가’ 등 신작 공세에도 흔들림 없는 흥행세를 보여주며 개봉 주 주말 보다 3주차 주말에 더 많은 관객 수를 동원했다.

특히 영화는 ‘7번방의 선물’(21일차) ‘광해, 왕이 된 남자’(21일차) ‘왕의 남자’(33일차) 등 역대 천만 영화들의 흥행 속도보다 빠르게 700만 관객 수를 뛰어넘어 앞으로 흥행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3일의 휴가’(감독 육상효)이며 누적 21만명을 넘어섰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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