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7기 상철, 사생활 영상 논란에 사과 "깊이 반성해"
입력 2023. 12.11. 19:17:43

17기 상철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나는 솔로' 17기 상철이 과거 사생활 영상에 대해 해명했다.

상철은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많은 분들께 우선 양해의 말씀드리고자 한다. 한 커뮤니티에 제 모자란 행동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 불쾌감을 드려 죄송하다"고 전했다.

이어 "논란이 될만한 행동이기에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면서 "깊이 반성하며,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주의하고 깊이 생각하고 행동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상철은 "다만 그 영상에서 보이는 모습으로 인해 저에 대해 추측하는 글들은 모두 사실이 아님을 밝힌다"며 "제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부끄러울 만한 행동은 하지 않았다고 자부할 수 있으며, 항상 바르게 행동하고 정도를 지키려고 노력하며 살아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결국은 제가 한 행동의 결과이므로 저에 대한 비난은 감수할 수 있겠으나, 이로 인해 제 주변 사람들이 피해를 보고 비난받는 상황은 견디기가 매우 힘들다"고 털어놨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17기 상철이 지난해 강원도 양양의 한 클럽에서 춤을 추는 모습을 포착한 영상이 확산됐다. 영상 속 상철은 다소 수위가 높은 춤 동작을 선보였다. '나는 솔로'에서 상철이 유쾌하고 젠틀한 이미지로 사랑 받은 만큼, 영상 속 상철의 모습이 충격적이라는 반응이 나왔다.

한편 상철은 '나는 솔로'에서 현숙과 최종 커플이 됐다. 방송 이후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서 현숙과 '현커'라고 밝히며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17기 상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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