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니 빌뇌브X김한민 감독, 역대급 만남…‘듄2’→‘노량’ 대담
입력 2023. 12.12. 09:08:50

드니 빌뇌브 감독, 김한민 감독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듄: 파트2’ 드니 빌뇌브 감독이 ‘노량: 죽음의 바다’의 김한민 감독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2024년 2월 개봉을 앞둔 ‘듄: 파트2’ 홍보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드니 빌뇌브 감독이 ‘노량: 죽음의 바다’ 김한민 감독과 만났다. 두 사람은 영화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씨네21+’의 인터뷰 코너인 마스터스 토크 촬영을 위해 만남을 성사했다. 이번 대담을 위해 김한민 감독은 드니 빌뇌브 감독의 ‘듄: 파트2’ 내한 기자회견에 직접 참석하고, 드니 빌뇌브 감독은 김한민 감독의 ‘명량’ ‘한산: 용의 출현’ 등 전작을 모두 감상하고 대담에 참여하여 서로의 작품을 향한 관심을 가감없이 드러냈다.

이번 토크에서는 ‘듄’을 포함한 드니 빌뇌브 감독의 독보적 필모그래피와 이순신 3부작으로 잘 알려진 김한민 감독의 필모그래피에 대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두 감독의 공통 키워드로 통하는 압도적 스케일의 전투 장면과 시리즈 작품을 연출하는 방법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해당 토크는 삼성 TV플러스 ‘씨네21+’ 채널과 ‘씨네21’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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