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이슈] 유재석, 논현동 토지·건물 200억 현금 통매입…안테나 운영 개입하나
입력 2023. 12.12. 13:40:47

유재석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200억 상당의 토지와 건물을 현금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토지 매입으로 유재석의 소속사 안테나 운영 참여설이 제기되면서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2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유재석은 최근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토지와 건물을 매입했다.

유재석이 매입한 토지는 소속사 안테나 사옥 인근으로, 유재석은 116억 원의 토지를 현금으로 매입했다.

토지 면적은 90.3평으로, 제1종일반주거지역이다. 평 단가는 1억 2839만 원이다. 해당 토지는 5층 규모의 근린시설이 자리하고 있었지만, 최근 건물을 허물고 신축을 위해 나대지로 나와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유재석은 해당 토지 바로 옆에 위치한 4층 규모 다세대주택(빌라)까지 통으로 매입했다. 다세대주택은 2002년 지어진 건물로 지하 1층부터 4층까지 총 5개층 11호실로 이뤄져 있다.



유재석은 지난 6월 9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보유한 안테나 지분 20.7%를 인수하면서 안테나 3대 주주가 됐다. 유재석이 안테나 3대 주주가 된 날 논현동 토지와 건물 매입도 이뤄졌다.

과거 안테나는 유희열, 정재형, 루시드폴, 페퍼톤스(신재평, 이장원), 권진아, 정승환 등 가수들이 소속돼 음악 전문 기획사로 운영됐다. 하지만 지난 2021년 유재석을 시작으로 미주, 이효리, 이서진, 규현 등 다수의 연예인들이 안테나로 이적하고, 지난 2015년 '안테나 뮤직'에서 '안테나'로 사명을 변경하면서 종합 엔터테인먼트로 분야를 넓혀가고 있다.

최근 유재석이 진행하는 유튜브 콘텐츠 '핑계고' 역시 안테나의 독립 예능 스튜디오 안테나 플러스에서 제작하고 있다.

이와 같은 점들로 미루어 보아 일각에서는 이번 토지 매입이 안테나 운영과 관련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다만 소속사 안테나 측은 토지 매입과 관련해 "아티스트의 사생활"이라며 별다른 입장을 밝히고 있지 않다.

앞서 유재석은 한 예능에 출연해 "주식은 조금 해서 알지만, 부동산은 잘 몰라서 안 한다"고 말했고, 서울 강남구 압구정 현대아파트에 전세로 거주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평소 부동산에 관심이 없던 그였기에 이번 부동산 매입에 더욱 관심이 모이고 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안테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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