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인터뷰] '스위트홈2' 고민시 "호불호 평가? 어떤 결과든 받아들이려고 노력"
입력 2023. 12.12. 15:24:40

고민시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고민시가 '스위트홈2' 공개 이후 호불호가 갈리는 반응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12일 고민시는 서울 종로구 안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2' 공개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고민시는 '스위트홈2'를 향한 시청자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는 것에 대해 "혹평과 호평은 어떤 작품이든 둘 다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작품을 선택을 할 때 후회가 없을 작품을 고르기 위해 노력한다. 결과보다는 그런 부분에 더 집중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스위트홈2'를 통해서 분명히 배우고 느낀 게 많다. 여러가지 감정들을 느꼈다. 결과를 떠나서 충분히 이미 얻은 게 많다. 결과가 어떻든 간에 그 결과를 항상 받아들이겠다는 입장인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스토리가 불친절하다', '넓어진 세계관과 새로운 인물들 때문에 몰입도가 오히려 더 떨어진다' 등의 반응에 대해서는 "배우들은 시즌3 대본까지 나온 후에 시즌2를 촬영했다. 시즌2는 시즌3으로 가는 연장선이다. 그래서 시즌2는 스토리적인 부분에 집중되어 있다. 시즌1 때는 그린홈의 이야기였다면, 시즌2는 스타디움으로 확장됐다. 그 안에 다양한 직업군의 인물이 등장하고, 또 그린홈과 마찬가지로 서열이 나뉘어져 있다. 세상을 살아가는 여러가지 모습들과 다양한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꼭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스위트홈2'는 총 8부작으로, 지난 1일 전편 공개됐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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