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출신 아름, 이혼·재혼 발표 후 악플러에 경고 "형사고소할 것"
입력 2023. 12.12. 17:18:06

아름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이 무분별한 악플, 루머를 지양해달라고 당부했다.

아름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가 쓴 글들이 연예 기사화가 많이 될 줄은 몰랐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앞뒤 상황을 말 못 했던 부분이 많아 잘잘못만 되기에 생략했다. 그로 인해 오는 악플러들과 악플들에 도가 지나치는 기사와 댓글은 실제 형사고소해 처벌했고 앞으로도 그럴 생각"이라고 당부했다.

그는 "그 사람에 대해 나쁜 이야기를 하지 않다 보니 많은 이해를 못 하는 것도 맞는 것 같다"면서 "하지만 그 사람 욕이나 흉이나 심각성은 말하지 않겠다. 저와 사랑하는 오빠에 대한 추측 루머 악플 욕설 가족 악플 등등. 이런 부분은 꼭 삼가해달라"고 말했다.

아름은 "다시 말씀드리지만, 처벌 진행하고 있고 앞으로도 강력하게 대응할 생각이니 속으로만 생각하시고, 잘못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아름은 지난 10일 "늘 곁에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 너무 소중하기에 밝히고 싶지 않던, 그런 사람. 너무나도 진실되어 오로라에 휘감기듯 시작된 사랑을 서로 고민 끝에 이젠 당당히 밝히기로 했다"며 이혼 소송 소식과 함께 재혼 소식을 밝혔다.

한편 아름은 지난 2012년 그룹 티아라의 새 멤버로 합류했으나 이듬해 팀을 탈퇴했다. 이후 2019년 2살 연상의 비연예인 사업가 김영걸 씨와 결혼 후 아들을 출산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아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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