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재혼 동시 발표' 티아라 출신 아름, 악플러에 재차 경고
입력 2023. 12.13. 23:26:02

아름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티아라 출신 아름이 악성 루머에 대해 다시 한번 강력히 경고했다.

13일 아름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제 조용히 처리하겠습니다. 다들 악성글, 댓글 지금부터 잘 처리하길"이라고 적었다.

이어 "범인은 잘 잡고 있다. 더 이상 그런 글들로 피드를 지저분하게 하지 않기로 했다. 부디 신중하게 행동하시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지난 12일에도 아름은 무분별한 악플, 루머를 지양해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그는 SNS에 "앞뒤 상황을 말 못 했던 부분이 많아 잘잘못만 되기에 생략했다. 그로 인해 오는 악플러들과 악플들에 도가 지나치는 기사와 댓글은 실제 형사고소해 처벌했고 앞으로도 그럴 생각"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 사람(재혼 상대)에 대해 나쁜 이야기를 하지 않다 보니 많은 이해를 못 하는 것도 맞는 것 같다"면서 "하지만 그 사람 욕이나 흉이나 심각성은 말하지 않겠다. 저와 사랑하는 오빠에 대한 추측 루머 악플 욕설 가족 악플 등등. 이런 부분은 꼭 삼가해달라"고 말했다.

앞서 아름은 지난 10일 "늘 곁에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 너무 소중하기에 밝히고 싶지 않던, 그런 사람. 너무나도 진실되어 오로라에 휘감기듯 시작된 사랑을 서로 고민 끝에 이젠 당당히 밝히기로 했다"며 이혼 소송 소식과 함께 재혼 소식을 밝혔다.

한편 아름은 지난 2012년 그룹 티아라의 새 멤버로 합류했으나 이듬해 팀을 탈퇴했다. 이후 2019년 2살 연상의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 후 아들을 출산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아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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