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럽이슈] '음주운전' 배성우, 은근슬쩍 안방 복귀…'싸늘' 여론 뒤집을까(종합)
- 입력 2023. 12.14. 09:39:05
-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음주운전 물의를 일으킨 배우 배성우가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배성우
배성우는 내년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시리즈 '더 에이트 쇼(The 8 Show)'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더 에이트 쇼'는 8명의 인물이 8층으로 나뉜 비밀스런 공간에 갇혀 '시간이 쌓이면 돈을 버는' 달콤하지만 위험한 쇼에 참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글로벌 누적 조회수 3억 뷰를 기록한 배진수 작가의 네이버 웹툰 '머니게임'과 '파이게임'을 각색했다.
'비상선언', '관상' 등을 연출한 한재림 감독의 첫 시리즈이자 류준열, 천우희, 박정민, 이주영, 문정희 등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배성우가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배성우는 2020년 11월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지인과 술을 마신 뒤 운전을 하다 음주 단속에 적발됐다. 당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08% 이상으로, 벌금 700만원을 선고받았다.
배성우는 "불미스러운 일로 소식을 전하게 돼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 이유를 불문하고 변명의 여지 없이 책임을 깊게 통감하고 있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그러면서 출연 중이던 SBS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에서 하차하는 등 자숙의 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논란이 불거진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머니게임' 등 출연을 알리며 진정성을 의심받기도.
지난 9월에는 영화 '1947 보스턴'으로 관객들과 만나면서 관심이 집중된 바 있다. 논란 전 촬영을 이미 마친 상태라 감독과 함께 연기한 배우들이 그의 리스크를 떠안아야만 했다.
여러 차례 '은글슬쩍' 복귀를 시도하고 있지만 '음주운전' 꼬리표를 달게 된 그를 향한 여론은 여전히 싸늘하다. 과연 '더 에이트 쇼'을 통해 여론을 뒤집고 복귀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