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다은과 마약" 이선균 협박 유흥업소 실장, 비공개 재판 요청 기각
- 입력 2023. 12.15. 13:05:03
-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배우 이선균에게 마약을 건네고 협박한 것으로 알려진 강남 유흥업소 실장이 비공개 재판을 요청했으나 기각 당했다.
이선균
인천지법 형사10단독(판사 현선혜) 심리로 열린 15일 첫 재판에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유흥업소 실장 A씨 측은 "공소사실을 인정하고 증거목록도 동의한다"고 밝혔다.
A씨는 첫 재판을 앞두고 변호인을 통해 "비공개로 재판을 진행해 달라"고 요청했으나 법원은 원칙대로 공개 재판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A씨는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서울 동대문구 주거지에서 방송인 출신 작곡가 정다은 등과 함께 3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하고 대마를 흡입한 혐의로 기소됐다.
또 다른 마약 사건으로 이미 구속된 정씨도 A씨와 함께 마약을 투약하거나 대마초를 사고판 혐의로 지난달 말 검찰에 추가로 송치됐다.
앞서 이선균 측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A씨 등에게 지속적인 공갈·협박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하지만 A씨 측은 자신도 협박당했다는 취지로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공갈 혐의에 대해서는 수사를 벌이고 있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