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뱅 글로벌 페스티벌', 논란 끝에 韓 다시보기 서비스 제공
입력 2023. 12.17. 10:33:40

'2023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KBS '2023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이 결국 다시보기 풀버전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KBS '2023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게시판의 '스페셜' 방송 및 '다시보기' 안내 공지에 따르면, '2023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다시보기 서비스는 오는 18일부터 풀 버전과 스페셜 버전으로 KBS 홈페이지에서 제공된다.

KBS '2023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은 지난 15일 진행됐다. 총 2부로 구성된 이 행사는 1부는 KBS홀에서 생방송으로, 2부는 지난 9일 일본 베루나돔에서 개최됐다.

하지만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측은 내달 26일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 완전판이 독점 공개된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OTT 및 다시 보기 서비스도 지원되지 않았다.

이에 공영방송 의무가 있는 KBS가 국내 시청자들을 '역차별' 했다며 비판이 쏟아져 나왔고, 여론을 의식한 듯 KBS는 해당 공지를 삭제했다.

앞서 '2023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은 개최 전부터 잡음이 많았다. 연말 축제인 '가요대축제'를 일본에서 개최하는 것부터 시작해 티켓이 고가로 형성되면서 비난받았다. 이후 '가요대축제'를 '뮤직뱅크'로 둔갑해 국내에서도 함께 진행된다고 알리며 논란을 잠시 잠재우는 듯했으나 2부 일부 무대가 편집되면서 마지막까지 논란이 됐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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