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이슈] '음주운전' 배성우→김새론, 달갑지 않은 복귀 시동
입력 2023. 12.18. 13:50:46

배성우-김새론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음주운전 물의를 일으킨 배우 배성우에 이어 김새론이 SNS에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게재하며 복귀를 간보고 있다. 하지만 '범죄'를 저지른 이들에 대한 날선 시선은 거둬지지 않는다.

김새론은 지난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숏컷을 비롯해 다양한 콘셉트의 프로필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음주운전 논란으로 자숙에 들어간지 1년 7개월만이다.

김새론은 지난해 5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가드레일과 가로수, 변압기 등을 여러 차례 들이받는 서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경찰의 혈중알코올농도 측정을 거부한 그는 국과수 체혈 검사 결과 면허 취소 수준인 0.2% 이상으로 나타나며, 벌금형 2000만원을 선고받았다.

"반성하고 있다"는 그의 말과는 달리 자숙 기간에도 놓지 못한 SNS 활동은 끝없는 논란을 낳았다. 아울러 음반제작사 이아이브라더스(EI brothers)의 신곡 '비터스위트(Bittersweet)'에 출연하는가 하면 넷플릭스 '사냥개들'에 편집 없이 등장하기도 했다.

또 거짓 아르바이트 의혹, 홀덤펍 목격담 등으로 구설에 오르면서 '자숙'의 의미를 무의미하게 했다.

이는 배성우도 마찬가지였다. 배성우는 2020년 11월 음주운전이 적발됐다. 이로 인해 당시 출연 중이던 SBS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에서 하차하며 드라마 측에 큰 피해를 입혔다. 그러나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머니게임', '1947 보스톤'에 출연했고, 최근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시리즈 '더 에이트 쇼(The 8 Show)'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음주운전'은 잠재적 살인 행위나 다름없다. 두 사람의 음주운전 행위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누군가의 생명을 앗아갈 수 있는, 결코 가볍지 않은 엄연한 '범죄'다. 사회적으로 지탄받아 마땅한 행동임에도 책임감 없는, 말뿐인 반성은 더욱 공분을 자아낸다.

사실상 정해진 자숙 기간은 없지만, 아직은 이른 이들의 복귀 여부를 두고 설왕설래가 펼쳐지고 있다. 무엇보다 진정성이 느껴지는 않는 이들의 행보에 아무도 환영하지 않는 분위기다. 여전히 논란을 달고 다니는 이들이 과연 싸늘한 여론을 딛고 무사히 복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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