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이슈] 전소민→지석진 하차…변화 맞은 ‘런닝맨’
입력 2023. 12.18. 15:29:30

지석진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런닝맨’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전소민에 이어 지석진까지 ‘런닝맨’에서 잠시 하차를 결정한 것.

지석진의 소속사 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18일 “최근 지석진 건강검진 후 치료가 필요하다는 소견에 따라 SBS ‘런닝맨’을 잠시 쉬어 가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잠시 휴식기간을 갖고, 체력을 재정비해 빠른 시일 내에 더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석진은 2010년부터 13년간 ‘런닝맨’과 함께해 온 원년 멤버다. ‘왕코형’ ‘석삼이형’ 등 별명을 얻으며 출연진 내 최고 연장자로 활약해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지석진에 앞서 지난달에는 전소민이 멈춤을 택했다.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전소민이 오는 10월 30일 녹화를 마지막으로 ‘런닝맨’에서 하차하게 됐다”라며 “짧지 않은 인연을 이어온 프로그램이기에 고심을 거듭했고, ‘런닝맨’ 멤버들과 제작진, 소속사와 긴 논의 끝에 연기를 포함한 이후 활동에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잠시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결정을 내리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전소민은 2017년 4월부터 6년간 고정 멤버로 활약한 바. 이 프로그램으로 SBS 연예대상에서 2017년 버라이어티 부문 여자 신인상, 베스트커플상, 2018년 버라이어티 부문 최우수상, 2020년 골든콘텐츠상을 받았다.

고정 멤버로 활약을 펼쳤던 전소민이기에 그의 하차 소식은 팬들에게 큰 아쉬움을 남겼다. 이후 ‘런닝맨’ 제작진은 신예은, 방탄소년단 뷔, 유승호, 권은비, 주현영, 빌리 츠키 등을 게스트로 섭외, 전소민의 빈자리를 채워나갔다.

그러나 13년간 ‘런닝맨’ 멤버들과 함께하며 ‘원조 멤버’였던 지석진 마저 휴식기를 가지게 되면서 제작진의 고민은 더욱 짙어질 모양새다. 현재 지석진을 대체할 게스트 등에 대한 소식은 전해지지 않은 상황. 또 다시 멤버 공백 문제에 부딪힌 ‘런닝맨’은 당분간 5인 체제로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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