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랭킹] 900만 돌파 '서울의 봄' 27일 연속 1위…올해 韓영화 중 최장기간
입력 2023. 12.19. 08:14:04

서울의 봄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이 개봉 이후 2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최장기간 박스오피스 1위 기록을 달성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18일 '서울의 봄'은 이날 하루 14만 2501명의 관객을 끌어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908만 3576명이다.

'서울의 봄'의 흥행 열기는 '범죄도시3'(24일), '밀수'(14일) 등 2023년 개봉한 한국영화의 기록을 뛰어넘어 올해 박스오피스 1위 최장 기록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뿐만 아니라, 뜨거운 입소문으로 꾸준한 관객 수를 기록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19일), '엘리멘탈'(18일) 등 2023년 개봉한 애니메이션의 기록까지 훨씬 뛰어넘는 수치로 극장가에 불어온 '서울의 봄' 신드롬을 몸소 느끼게 만들고 있다.

한편 이날 2위는 '3일의 휴가'로, 1만 7627명의 선택을 받았다. 누적 관객수는 44만3492명을 기록했다. 3위는 '괴물'이다. 8735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 29만7336명을 기록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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