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인터뷰] 이선빈 "'소년시대' 인기, 인생에 또 있을까…시즌2 나오길"
입력 2023. 12.19. 17:24:27

이선빈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소년시대' 이선빈이 시즌2에 대한 바람을 전했다.

이선빈은 19일 서울 종로구 소격동 한 카페에서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소년시대' 종영을 기념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소년시대'는 1989년 충청남도, 안 맞고 사는 게 일생 일대의 목표인 온양 찌질이 병태가 하루아침에 부여 짱으로 둔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선빈은 병태(임시완)과 소꿉친구이자 부여 흑거미 박지영 역을 맡았다.

이날 이선빈은 "전주에서 영화 촬영을 하고 있다. 실제로 눈으로 보이거나 하는 체감보다 그냥 믿기지 않는다"며 "'술도녀' 때도 이런 느낌을 받았는데, 서버가 터졌다는 얘기를 듣고 너무 놀랐다"고 감격했다.

그는 "'이게 가능한 일이구나' 싶다. 이정도까지는 저도 처음이라 실감이 안 나서 어떻게 체감해야 될지 모르겠다"며 "주변에서 제보를 많이 해준다. 선배님들도 많이 얘기해주시고, 유튜브 동영상만 봐도 사랑을 많이 받고 있는 거 같아 행복하기도 하면서 조급해진다"고 말했다.

이어 "빨리 시즌2가 나오든가, 스핀오프가 나와야 할 거 같다. 감독님을 압박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소년시대' 9, 10화는 오는 22일 금요일 오후 8시 공개된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쿠팡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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