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이슈] 로버트 할리, 마약 파문 그 후…근황 공개→마약 중독 위험성 경고(종합)
입력 2023. 12.20. 14:40:50

로버트 할리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마약 전과가 있는 방송인 로버트 할리가 '경찰청' 채널에 출연해 마약 중독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했다.

지난 19일 경찰청 채널에는 '로버트 할리 경찰청에 스스로? | 순간폴착Ep11. 할리 경찰청 갈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 로버트 할리는 "병원 다니고 강아지 키우면서 조용히 지내고 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앞서 로버트 할리는 2019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돼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로버트 할리는 '마약의 위험성'에 대해 묻자 "마약에 빠지면 환각상태고 흥분할수 있는 상태다. 사회에 많은 피해를 끼친다. 중요한게 하고 나면 계속 하고 싶다. 중독자가 된다"라고 답했다.

이어 "교도소 갔다 오면 마약했던 친구들을 다시 만난다. 안걸리는 방법 알려준다고 꼬신다. 그 친구들을 인생에서 영원히 없애야 한다"고 덧붙였다.



로버트 할리는 현재 약을 끊은 지 4년 반 정도 됐다고. 그는 "만약 마약을 하기 전으로 돌아간다면 제가 만나는 사람, 친구 관리를 잘했을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주변에서 약을 권유했을 때 확실하게 거절했어야 했다"며 "내가 과거에 왜 그걸 했을까? 지금도 너무 후회된다. 마약에 손을 대는 순간 온 인생이 망가진다"고 경고했다.

또 "미국에서 20~30년 전에 '저스트 세이 노' 캠페인이 있었다. '무조건 안된다'고 하라는 캠페인이다. (한국도) 마약 극복 위해서는 서포트 시스템이 있어야 한다. 저는 아내와 아이들, 그리고 친구들이 도와줬다. 특히 사유리 씨 등이 나를 안아줬다. '내가 죽을때까지 함께 할거야'라는 말을 해줬다. 그 말 자체가 도움이 많이 됐다"고 털어놨다.

한편, 로버트 할리는 지난 8월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국회에서 열린 마약 관련 토론회에 참석하기도 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해당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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