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X염정아, 부부로 만났다…‘크로스’ 설 극장 개봉
입력 2023. 12.20. 23:37:44

'크로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황정민, 염정아의 첫 만남 영화 ‘크로스’(감독 이명훈)가 2024년 2월 설 개봉을 확정지었다.

‘크로스’는 아내에게 과거를 숨긴 채 베테랑 주부로 살아가는 전직 요원 강무와 남편의 비밀을 오해한 강력범죄수사대 에이스 미선이 거대한 사건에 함께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오락 액션 영화.

공개된 런칭 포스터는 선명하게 빛나는 크로스 표식 앞에 나란히 선 황정민, 염정아의 강렬한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방탄 조끼에 총을 든 이들의 모습이 궁금증을 자극하는 가운데 ‘대세 콤비의 더블 액션 플레이’라는 카피는 대세 배우들이 선보일 특별한 케미와 거침없는 액션을 기대하게 한다.



함께 공개된 런칭 예고편은 ‘밀수’ 염정아와 ‘서울의 봄’ 황정민, 두 배우의 위풍당당한 등장으로 시작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시원한 총기 액션과 함께 ‘대세 배우들의 완벽한 흥행 크로스’라는 카피가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가운데 “거기 진짜 위험하니까”라고 만류하는 황정민과 “이제부터 너 혼자선 안 돼”라고 단호하게 맞서는 염정아의 자신만만한 모습은 2024년 새해 극장가를 책임질 대세 콤비의 강력한 시너지를 예고한다.

‘크로스’는 황정민, 염정아 외에도 전혜진, 정만식 등이 합류해 극을 채우고, ‘헌트’ ‘아수라’ ‘검사외전’ ‘신세계’ 등 작품을 선보인 사나이픽처스가 제작을 맡았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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