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위클리] 김새론 복귀설→지드래곤 무혐의→이선균 3차 소환
입력 2023. 12.22. 16:55:37

이슈위클리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이번 주도 연예계는 크고 작은 각종 사건 사고들이 발생했다. 한 주간 화두에 올랐던 뜨거운 이슈들은 어떤 게 있을까. 지난 한 주간(12월 16일~12월 22일) 대중의 이목을 끌었던 다양한 소식들을 되짚어봤다.

◆ 김새론, 1년 7개월 만 SNS 재개…복귀설 솔솔

배우 김새론이 음주운전 사고로 물의를 일으킨 지 약 1년 7개월 만에 SNS 활동을 재개했다.

김새론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로운 모습이 담긴 프로필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김새론이 SNS에 게시물을 올린 건 작년 5월 19일이 자필 사과문이 마지막이다. 음주운전 사고를 낸 이튿날에 자필 사과문을 올렸다. 이로 인해 김새론이 본격적으로 활동 복귀에 시동을 거는 것이 아니냐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앞서 김새론은 지난해 5월 18일 오전 8시쯤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가드레일과 가로수, 변압기 등을 여러 차례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사고 직후 김새론은 경찰의 혈중알코올농도 측정을 거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체혈 검사 결과 면허 취소 수준인 0.08%를 웃도는 0.2% 이상으로 나타났다. 이에 김새론은 2000만 원의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 지석진, 건강 문제로 '런닝맨' 임시 하차

방송인 지석진이 건강 문제로 '런닝맨'을 잠시 쉬어가게 됐다.

18일 소속사 에스팀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지석진은 건강검진 후 치료가 필요하다는 소견에 따라 SBS '런닝맨'을 잠시 쉬어 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잠시 휴식기간을 갖고 체력을 재정비하여 빠른 시일 내에 더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석진은 지난 2010년부터 13년간 '런닝맨'과 함께해왔다. '왕코형', '석삼이형' 등 별명을 얻으며 출연진 내 최고 연장자로 활약해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달 전소민이 '런닝맨'에서 하차하고, 지석진이 건강 문제로 휴식기를 가지게 됐다. 이로써 '런닝맨'은 당분간 5인 체제로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

◆ '나는 솔로' 18기 옥순=배우 진가현?…홍보성 출연 의혹

'나는 솔로' 18기 옥순이 배우 진가현이라는 의혹이 불거졌다.

지난 13일 첫 공개된 SBS-ENA 예능 '나는 솔로' 18기 특집에서 옥순이 공개됐다. 옥순은 블랙핑크 리사, 임수정 닮은꼴로 소개되며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방송 후 일부 시청자들은 옥순의 과거를 포착해냈다. 이들은 18기 옥순이 배우 진가현과 동일인이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또한 배우에서 인플루언서를 거쳐 현재는 요식업 종사자란 이야기까지 더해졌다.

이후 일각에서는 '홍보성 출연'이 아니냐는 주장이 등장했다. '나는 솔로'는 결혼을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사랑을 찾기 위해 모인 프로그램인 만큼 홍보 차원에서 출연하게 되면 프로그램의 진정성을 훼손시킬 수 있다는 것.

하지만 '나는 솔로' 측은 이와 관련해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또한 해당 논란 이후에 방영된 지난 20일 '나는 솔로' 방송분에서도 여자 출연자의 자기소개가 미뤄지면서 18기 옥순의 정체는 공개되지 않았다.

◆ 판타지 보이즈 김규래, 스태프와 열애 의혹→소속사 법적 대응 예고

그룹 판타지 보이즈 김규래가 20대 스태프와 열애설에 휩싸이면서 소속사 측이 이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18일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는 "공개된 대화 내용은 오해의 소지가 분명하다"며 "해당 SNS 내용 유출 및 유포자는 메신저 대화의 편집과 근거 없는 허위 사실을 생성하는 악의적인 수법까지 동원해 사실과는 다른 정보를 퍼뜨려 아티스트에 대한 심각한 명예훼손 행위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위와 같은 사실에 대해 모니터링을 진행, 증거 자료를 수집해 무단 유출 및 유포자를 특정했고, 금일 오후 관할 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할 계획"이라며 "특정된 인물에 대해서는 무단 유출 및 유포로 인한 아티스트의 명예훼손은 물론, 더 나아가 사이버 범죄, 협박 등 각종 불법 행위에 대한 부분까지의 법적 조치를 추가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미성년자인 김규래가 20대 여성 스태프가 열애 중이라는 글이 확산됐다. 글쓴이는 두 사람이 비공계 계정으로 열애가 의심되는 대화를 나눴다고 주장했다.

◆ 어트랙트, 피프티 피프티 3人에 130억 손해배상청구소송 제기

소속사 어트랙트(대표 전홍준)가 그룹 피프티 피프티 전 멤버 3인과 전속계약 부당파기에 관여한 공동불법행위자들에 대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진행한다.

어트랙트 측은 19일 "피프티 피프티 전 멤버 새나, 시오, 아란 3인에 대해 전속계약 위반에 따른 손해배상과 위약벌을, 전속계약 부당파기에 적극 가담한 더기버스, 안성일과 백진실, 그리고 3인 멤버들의 부모 등에게는 공동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을 각 청구하는 민사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어트랙트가 산정한 손해배상액과 위약벌은 수백억 원에 이른다고 전했다. 다만 소송과정에서의 추후 손해 확대 가능성 등을 감안하여 우선 소장 제출 단계에서는 130억 원부터 배상하는 의미로 명시적 일부청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피프티 피프티는 지난 6월 소속사를 상대로 가처분 신청을 냈다. 소속사가 계약을 위반하고 신뢰관계를 파탄냈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지난 8월 법원은 신뢰관계가 파탄되는 정도에 이르렀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며 이를 기각했다. 이에 멤버들은 불복해 즉시 항고를 냈으나, 멤버 키나만 항고를 취하하고 소속사 어트랙트로 돌아왔다. 어트랙트는 나머지 멤버 3명에게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 지드래곤, 마약 무혐의 처분→갤럭시코퍼레이션과 새 출발

마약 투약 의혹을 받던 빅뱅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인천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는 지난 19일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해 온 지드래곤을 '혐의없음'으로 불송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검찰이 90일동안 불송치 결정 내용을 검토 한 뒤 경찰에 재수사 요청을 하지 않으면 사건은 종결 처리된다.

앞서 배우 이선균의 마약 사건을 수사하던 경찰은 이선균에게 마약류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는 서울 강남의 한 유흥업소 실장 A씨에게 지드래곤 관련 진술을 확보해 수사에 나섰다.

그러나 지드래곤은 경찰에 자진 출석해 간이시약 검사와 체모‧손발톱 정밀감정을 받았고, 검사결과는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지드래곤은 마약 투약 혐의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받고, 21일 오전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지드래곤은 참석하지 않았고, 그의 새 소속사인 갤럭시코퍼레이션 책임자들이 대신해 입장을 밝혔다.

이날 갤럭시코퍼레이션 측은 지드래곤의 소속사 이적을 공식화했고, 지드래곤은 자필 편지를 통해 현재 심경과 향후 활동 계획을 전했다. 그는 마약 근절 재단 설립 소식 및 기부, 활동 재개 소식을 알렸다.

◆ '마약 투약 의혹' 이선균, 오는 23일 3차 소환조사 예정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이선균이 세 번째 소환 조사를 받는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향정 혐의를 받는 이선균을 오는 23일 재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 10월 28일, 11월 4일에 이은 3차 조사다.

이날 이선균은 유흥업소 실장 A씨 등 2명을 공갈 혐의로 고소한 사건의 피해자로 진술한 뒤 마약사건의 피의자로도 조사 받을 예정이다.

이선균은 유흥업소 실장 A씨의 서울 자택에서 대마초 등 여러 종류의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선균은 조사 중 이뤄진 간이시약 검사부터 모발 검사 결과, 2차 정밀감정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또한 2차 조사에서 "A씨가 나를 속이고 무언가를 줬다. 마약인 줄 몰랐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 아이유, 악의적 표절 고발인에 손해배상청구소송 제기

가수 아이유가 악의적 표절 고발 사건의 고발인을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선다.

소속사 EDAM 엔터테인먼트는 21일 "아이유가 지난 9월 초 소송 대리인 법무법인 신원을 통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고발 사건의 고발인을 상대로 아티스트의 명예훼손 행위에 대한 책임을 묻는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적법한 절차에 따라 인적 사항을 확인 중이며 아직 해당 절차가 진행 중인 상황이라 자세한 내용을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A씨는 지난 5월 아이유가 음악 저작물 저작권을 침해했다는 취지로 경찰에 고발장을 접수했다. 이에 지난 8월 아이유 법률대리인 측은 "수사기관은 8월24일 고발 사실이 범죄를 구성하지 않음을 이유로, '각하'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 이동국 부부, 산부인과 원장에 사기미수 피소→소송 취하 마무리

전 축구선수 이동국 부부가 사기미수 혐의 오명을 벗었다.

22일 이동국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동국을 사기미수 혐의로 고소한 여성병원 A씨는 "저의 오해에서 비롯됐다"며 소송을 취하했다.

앞서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사기미수 혐의로 이동국 부부에 대한 고소장이 경찰에 접수됐다. 이동국 부부에 대한 고소장은 '초상권 문제'로 법적 갈등을 빚은 경기 성남 소재 모 산부인과 대표 A씨가 낸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이동국 부부는 2013년 7월 쌍둥이 자매 재시‧재아 양을, 2014년 11월에는 '대박이'로 알려진 시안 군을 출산했다. 그러나 이 부부는 지난 2022년 10월 A씨가 동의 없이 자녀 출산 사실을 병원 홍보용으로 이용했다며 법원에 초상권 침해로 12억 상당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조정신청서를 냈다.

A씨는 이전 병원장인 B씨가 병원을 운영했을 때부터 걸려있던 사진을 그대로 둔 것뿐이라며 반박했고, 법원은 기각을 결정했다.

이후 이동국 부부는 추가 소송을 하지 않았다. 하지만 A씨는 지난해 10월 이동국 부부가 법원에 허위 주장을 제기해 12억 상당의 손해배상금을 챙기려 했다고 고소장을 통해 주장했다.

이동국 측은 이 명예훼손과 무고죄로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으나 A씨가 소송을 취하하면서 해당 사건은 마무리됐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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