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옳이, 2억 세금 추징 "오류 발견해 전부 납부…모르는 것도 잘못"
입력 2023. 12.22. 21:37:34

아옳이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유튜버 아옳이가 억대 세금 추징에 대해 해명했다.

아옳이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옳이 유튜브 채널에 대한 권리 영업채널권 이전에 대한 양도소득세, 전 그분과 관련한 세금처리 오류가 발견돼서 바로 전부 세금 납부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최근 국세청은 인플루언서, 유튜버, 웹툰 작가 등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리치에 관한 정기 세무조사를 벌였다. 아옳이는 비정상적인 거래 내역이 드러나 법인세와 소득세 등 총 2억 원 이상의 세금을 추징당했다.

그는 "세무조사과정에서 중대한 세법위반 또는 다른 법률 위반은 특별히 발견되지 않았고 특별한 사항이 발견됐다면 세금 이외에 벌금이 부과되거나 세무조사 이후 고발 조치가 뒤따를 수 있었으나 그런 것 전혀 없이 깔끔하게 납부 완료했다"며 "제가 부족한 것이 많고 모르는 것도 잘못이라 생각해서 앞으로 놓치는 부분이 없도록 회계법인도 더 전문적인 곳으로 바꿨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실수나 문제 없이 잘 해나가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 더 배워나가겠다"고 덧붙였다.

76만 명을 보유 중인 유튜버로 활동 중인 아옳이는 최근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1'에 출연한 카레이서 서주원과 결혼했다. 그러나 결혼 4년 만에 합의 이혼했다. 이후 서주원의 외도를 주장하며 상간녀 소송을 제기했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아옳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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