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랭킹] '노량: 죽음의 바다',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168만 돌파
입력 2023. 12.25. 08:43:27

노량: 죽음의 바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가 개봉주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연말, 연시 흥행을 이어갈 전망이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노량: 죽음의 바다'는 지난 24일 하루 동안 61만1766명의 관객을 동원, 5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168만1262명을 기록했다.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이다. 개봉과 동시에 시작된 기록적인 한파에도 영화를 향한 기대감과 뜨거운 입소문이 이어지며 불황 없는 극장가로 이끈 '노량: 죽음의 바다'. 현재의 추이대로라면 시일 내 200만 관객 돌파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예매율 역시 9일 연속 1위를 기록 중이다.

한편 같은 날, 2위는 '서울의 봄'이 차지했다. 이날 '서울의 봄'은 43만9734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 관객수 1030만8167명을 기록했다. 3위는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으로, 같은 날 12만5568명의 관객을 끌어모았다. 누적 관객수는 37만363명이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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