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가요대전’ 티켓 값 받고 튄 판매자, 경찰에 검거…공범 조사 중
입력 2023. 12.27. 10:57:30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2023 SBS 가요대전’ 티켓 사기 판매자가 붙잡혔다.

27일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2023 SBS 가요대전’ 티켓 값만 받고 잠적한 판매자 A씨를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25일 열린 ‘2023 SBS 가요대전’ 티켓을 미끼로 피해자들을 속인 후 돈을 계좌로 입금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이로 인해 위조된 티켓이 유통되며 다수의 팬들이 공연장에 들어가지 못하는 일이 발생했다. 피해자들 중에는 해외 팬들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SNS에 티켓을 구해주겠다는 글을 올려 범행했으며 피해자들로부터 받은 돈을 다른 사람에게 다시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SBS는 공연 당일 피해 사실을 알게 된 후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경찰은 A씨에게 돈을 받은 제3자의 신원을 확인한 후 공범 여부를 추가로 파악하는 중이다.

경찰 측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A씨로부터 돈을 전달받은 사람의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라며 “돈을 전달받은 사람이 사기 범행에 가담했는지 여부는 조사해봐야 한다”라고 전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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