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故 이선균 빈소, 서울대병원 마련·상주 전혜진…동료들 조문 발길 [종합]
- 입력 2023. 12.27. 21:00:00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연예계 동료들이 故 배우 이선균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고 있다.
고 이선균
27일 오후 3시께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는 이날 세상을 떠난 이선균의 빈소가 마련됐다. 향년 48세.
이선균의 영정 사진은 지난 4월 개봉된 영화 ‘킬링 로맨스’(감독 이원석) 인터뷰 당시 찍은 사진이다. 영정 속 고인은 미소를 짓고 있어 보는 이들의 먹먹함을 자아내고 있다.
상주는 이선균의 아내이자 배우 전혜진이다. 그는 슬픔 속 빈소를 지키고 있는 중이다. 전혜진과 함께 이선균의 두 형, 누나도 상주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이선균의 빈소에는 소속사 직원을 비롯해 배우 최덕문, 유재명, 이원석 감독, ‘범죄도시’ 시리즈를 제작한 장원석 BA엔터테인먼트 대표 등이 조문했다.
이어 김성철, 김상호, 조정석, 조진웅, 설경구, 문성근, 김도현, 배유람, 박명훈, 류준열, 유연석, 김종수, 이성민, 배성우 및 대만 배우 허광한과 이창동 감독, 정지영 감독, 변성현 감독, 변영주 감독 등도 빈소를 방문했다.
이선균의 사망 소식이 알려진 뒤 장례식장 1층과 3층 입구에는 수많은 취재진이 몰렸다. 장례식장 관계자들과 유족, 조문객 등을 제외한 모든 이들의 빈소 출입은 삼엄한 경비 속 통제되고 있다.
이선균은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서울 종로구 와룡공원 인근에 주차된 한 차량 안에서 의식이 없는 채 발견됐다.
이후 경찰은 “숨진 남성은 배우 이선균으로 신원이 확인됐다”라고 전했다.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이선균이 세상을 떠났다. 비통하고 참담한 심정을 가눌 길이 없다. 부디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이 억울하지 않도록 억측이나 추측에 의한 허위사실 유포 및 이를 토대로 한 악의적인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정중히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고인의 장지는 전북 부안군 선영이며 발인은 오는 29일 오전에 엄수된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전화 ☎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생명의 전화 ☎ 1588-9191, 청소년 전화 ☎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