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인터뷰] '밤이 되었습니다' 차우민 "첫 등장 버스신, 가장 힘들었던 촬영"
입력 2023. 12.28. 08:00:00

차우민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배우 차우민이 '밤이 되었습니다'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다.

차우민은 27일 오후 서울 중구 필동의 한 카페에서 U+모바일tv 오리지널 '밤이 되었습니다' 종영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밤이 되었습니다'는 종료가 불가능한 의문의 마피아 게임에 강제로 참여하게 된 유일고 2학년 3반의 하이틴 미스터리 스릴러다. 저주받은 수련원에 고립된 아이들이 죽음의 마피아 게임을 펼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밤이 되었습니다'의 한 비하인드 영상에서 출연 배우들이 모든 곳에서의 촬영이 힘들었다고 입을 모아 말한 바 있다. 이에 차우민에게 가장 힘들었던 촬영 장면을 묻자 "첫 등장하는 버스신"이라고 답했다.

차우민은 "등장하는 버스 장면을 새만금에서 촬영했다. 저희가 촬영하고 일주일 뒤에 잼버리 대회가 열렸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날 정말 더웠는데 에어컨도 고장 난 상태에서 창문이 안 열리는 버스에서 촬영을 했다. 하필 그날이 첫 촬영, 첫 신이었다"고 얘기했다.

이어 "'밤이 되었습니다' 촬영 내내 날씨가 더울 때가 정말 많았는데, 저희끼리 '버스라이팅'이라는 말을 만들었다"면서 "저희끼리 '버스 촬영보다는 낫지 않냐', '오늘은 숨은 쉴 수 있다, 그때보다는 낫다' 이런 식으로 얘기하는 것을 '버스라이팅'이라고 불렀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밤이 되었습니다'는 U+모바일tv와 넷플릭스에 전편이 공개됐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저스트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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