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故이선균 애도 "그립습니다 영원한 대장님"
입력 2023. 12.28. 08:32:53

보아 故이선균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가수 겸 배우 보아가 고(故) 이선균을 애도했다.

28일 오전 보아는 자신의 SNS에 "누구보다 아낌없는 응원과 분위기 메이커까지 해가주시며 챙겨주셨던 우리 대장님 그립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보아는 이선균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보아는 "곧 보자라는 말이 늘 일상이었는데 이제는 제가 찾아갈게요.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홀로 고군분투 하셨을 성격이신데"라며 이선균을 떠올렸다.

이어 "그래도 이제는 편안히 행복한 일만 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영원한 대장님 나의 아저씨 사랑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마약 투약 혐의로 조사를 받아 온 이선균은 지난 27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48세. 고인의 빈소는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9일 낮 12시이며 장지는 전북 부안군 선영에서 수원시연화장으로 변경됐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전화 ☎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생명의 전화 ☎ 1588-9191, 청소년 전화 ☎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보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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