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이선균, 오늘(29일) 영면…비공개 발인 후 화장
입력 2023. 12.29. 07:00:47

이선균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배우 고(故) 이선균이 영면에 든다.

29일 오후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고 이선균의 발인이 진행된다. 발인식은 가족과 친지, 동료들이 참석해 비공개로 엄수된다.

그의 장지는 수원 연화장에서 진행한 후 삼성 엘리시움으로 이동한다.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이선균 배우가 27일 세상을 떠났다. 비통하고 참담한 심정을 가눌 길이 없다"며 "장례는 유가족 및 동료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용하게 치러질 예정이다.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선균은 10월부터 마약류 관리에 관함 혐의로 수사를 받아왔다. 그는 간이 시약 검사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하 국과수)의 정밀 감정에서 모두 마약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달 3차 경찰 조사를 마친 그는 세상을 떠나기 하루 전까지도 거짓말 탐지기 조사를 받겠다며 억울함을 호소했으나 숨진 채 발견됐다. 이선균은 가족에게 미안하다며 유서로 추정되는 글을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그의 빈소에는 정우성, 하정우, 이정재, 설경구 등이 찾아와 마지막을 함께 했다. 아내 전혜진은 상주로 자리를 지켰다.

한편 경찰은 이선균이 사망함에 따라 '공소권 없음'으로 수사를 종결할 방침이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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