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SBS 연예대상’ 대상=탁재훈…올해의 프로그램상은 ‘런닝맨’ [종합]
입력 2023. 12.31. 01:16:38

'2023 SBS 연예대상'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2023 SBS 연예대상’ 대상의 주인공은 탁재훈이다.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는 ‘2023 SBS 연예대상’이 개최됐다.

올해 연예대상의 대상은 이현이, 김종국, 탁재훈, 신동엽, 서장훈, 이상민, 유재석 총 7명이 대상 트로피를 두고 격돌했다. 그 결과, 탁재훈이 대상을 품에 안았다.

탁재훈은 “이렇게 멋진 상을 저에게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 상을 어제까지 생각했던 게 ‘미우새’ ‘돌싱포맨’에 나온 분들이나, 여기 계신 분 누가 받아도 이상하지 않다고 생각했다. 수상 소감을 따로 준비하지 않고 마음 비우고 저 자리에 앉아 연예대상을 즐기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동안 대상으로 놀림을 받았다. 동료분들이 ‘안 받는 게 더 재밌지 않겠냐, 그래야 프로그램이 산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라며 ‘미우새’와 ‘돌싱포맨’ 제작진의 이름을 호명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1994년도에 솔로 데뷔를 하고, SBS에서 30년 만에 큰 상을 받아보게 됐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라며 “제 주위에서 저를 많이 응원해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 여기 나와 주신 옛 동료, 지금 현재 동료들에게 감사하다. 더 이상 무슨 말을 해야 할지 생각이 안 난다. 보통 소리치면서 끝내던데 그럴 준비가 안 되어 있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생각나는 대로 개인적으로 감사 인사를 드리겠다”라고 했다.



한편 시청자들이 선정한 올해의 프로그램상은 ‘런닝맨’에게 돌아갔다. 무대에 오른 ‘런닝맨’의 최영인 PD는 “시청자분들에게 감사한 말을 드리고 싶다”면서 “짧게 소문 3가지 내고 가겠다. 좋은 소문은 잘 안 나더라. 첫 번째 소문은 ‘런닝맨’이 내년 15년차다. 올해도 4년 연속 OTT 1위를 했다. ‘런닝맨 굳건하다, 잘 나간다’ 소문내 달라. 두 번째 석삼이형(지석진)이 생각 보다 빠른 복귀가 가능할 것 같다. 마지막 소문은 임대제도, 적극 활용하겠다. 한 달이든, 두 달이든 상관없으니 문 많이 두드려 달라”라고 밝혔다.

이어 유재석은 “15년차를 맞이하는 2024년을 앞두고 있다. 꼭 내년에는 정상탈환을 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이하 수상자, 작 명단.

▲대상=탁재훈
▲프로듀서상=지석진
▲올해의 프로그램상='런닝맨'
▲여자 최우수상=이지혜
▲남자 최우수상=김종민, 배성재
▲선한 영향력 프로그램상='동상이몽2'
▲여자 우수상=송해나
▲남자 우수상=오상진
▲베스트 팀워크상='먹.찌.빠'
▲'골때녀' 센추리클럽상=조혜련, 이현이, 정혜인, 김민경, 오나미, 송해나, 안혜경, 사오리
▲'골때녀' 야신상=키썸
▲'골때녀' 푸스카스상=김승혜
▲미식랭 스타상=박나래
▲골든 솔로상='돌싱포맨'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
▲에코브리티상='녹색 아버지회' 차인표, 류수영, 제이쓴, 정상훈
▲라이징 스타상=김건우, 엄지윤, 손동표
▲베스트커플상='동상이몽2' 이장원·배다해 부부, '골때녀' 이을용·백지훈
▲숏 클립 최다 뷰상=김종국
▲명예사원상=임원희
▲특별상='동네멋집' 유정수
▲신스틸러상=양세찬
▲핫이슈상=이동건
▲SBS의 아들·딸상=이상민(아들상), 이현이(딸상)
▲라디오 DJ상='딘딘의 뮤직하이' 딘딘, '뜨거우면 지상렬' 지상렬
▲신인상=신기루(토크·버라이어티), 김지은(스포츠·쇼·리얼리티)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연예대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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