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년기획] 2024 갑진년 활짝…2000년생 용띠 ★들의 새해 계획·소원①
- 입력 2024. 01.01. 07:00:00
-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갑진(甲辰)'년 용띠의 해가 밝았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끝나고 새로운 시작과 성장, 활력을 상징하는 청룡해는 밝은 희망으로 가득하다. 푸른 용의 기운을 받아 '값진' 활약을 이어갈 2000년생 용띠 스타들은 누가 있을까. 이들의 새해 계획과 목표, 소망 등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골든차일드 최보민
골든차일드는 지난해 11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은 새 싱글 '필 미(Feel me)'로 약 1년 3개월 만에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컴백 이후 국내외 차트를 휩쓸며 막강한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최보민은 새해에도 팀은 물론 활발한 연기 활동도 보여줄 전망이다.
"우선 일에 있어서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올해 더 많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팀 활동과 연기 활동 모두 좋은 모습으로 만나고 싶다. 또 새해에는 우선 몸 건강하게 한 해 보내는 것이고 올해는 큰 목표보다 사소한 목표들도 챙기면서 행복했으면 좋겠다. 새해에도 잘 부탁드려요. 새해 복 많이 받고 같이 행복해요."
◆ 드리핀 황윤성 "새로운 도전"
지난해 10월 데뷔 3주년을 맞은 드리핀은 세 번째 싱글 '세븐 신스(SEVEN SINS)'로 신인 느낌을 벗고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황윤성은 새해에도 더 다양한 도전을 하며 드리핀을 각인시킬 전망이다.
"매년 새해가 올 때 '꽉 차게 지내자'라는 생각으로 보내는 것 같은데 용띠인 만큼 이번 새해에는 더 특별하고 꽉 차게 지내서 행복하게 또 드리핀으로써도 좋은 결과를 만들어보고 싶다. 여러 가지 새롭게 도전하고 시도해서 항상 특별하게 지내고, 건강하고 행복한 새해를 지내고 싶다. 드리밍! 2023년도 저희 드리핀과 너무 수고했고 24년에는 서로 해보고 싶었던 거 더 많이 하고 만날 수 있는 날도 더 많아지고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잘 지냈으면 좋겠어요. 정말 매번 고맙고 쁘랑하고 2024년도 잘 지내봐요. 드리밍 쁘이팅"
◆ 더보이즈 선우·에릭 "즐겁고 행복하게"
더보이즈는 지난해 정규 2집 '판타지(PHANTASY)'로 초동 판매량 60만 장을 돌파하며 하프 밀리언셀러 달성,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집중 조명받으며 글로벌 대세로 떠올랐다. 용띠 선우와 에릭의 기운을 받아 글로벌 대세 입지를 더욱 굳힐 전망이다.
"용띠들이 벌써 24살이 됐다는 게 실감이 안 난다. 2024년에는 더욱 다양한 활동 및 앨범으로 팬분들에게 인사드리고 싶다. 그리고 새해에는 가족들과 함께 여행을 가고 싶다. 더비 덕분에 지난 2023년이 너무 즐겁고 행복했어요. 늘 응원해 줘서 고맙고, 새해에도 멋진 활동 기대해요."(선우)
"새해는 또 어떤 행복한 일들로 가득할까 벌써 설레고 기대가 된다. 2024에는 다양한 활동 및 앨범으로 팬분들을 만날 예정이다. 새해에는 더보이즈 멤버 11명 모두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즐겁고 행복하게 활동했으면 좋겠다. 더비 2023에도 우리 곁에 있어 준 덕분에 너무 포근하고 따뜻한 한 해였어요. 새해에도 잘 부탁하고 우리 더 사랑하자."(에릭)
◆ 로켓펀치·엘즈업 연희 "멋지게 도약하길"
연희는 엠넷 '퀸덤퍼즐'에서 탄생한 그룹 엘즈업 데뷔조로 뽑히는 영광을 안았다. 또 로켓펀치 활동까지 병행하면서 바쁜 한 해를 보낸 그는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팬들 곁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2024년이 청룡의 해인 만큼 올해를 더 멋지게 도약하는 1년으로 만들고 싶다. 두 그룹을 병행하고 있는 만큼 다양한 모습으로 팬분들을 더 자주 만날 수 있는 1년이 되길 바라고 있다. 더욱더 성장한 연희의 모습 많이 기대해 주세요. 또 한국에서 콘서트를 하는 게 첫 번째 소원이에요. 이루어져라. 2023년은 응원해 주시는 수많은 팬분들이 함께해줘서 더 행복했던 시간이었다. 우리가 채워갈 새로운 1년도 기대할 수 있게 좋은 모습 많이 보여주겠다. 우리 2024년도 행복하자. 켓치들. 많이 많이 사랑해."
◆ 루셈블 고원·현진 "더 설레고 기대"
그룹 이달의 소녀 출신 고원과 현진은 지난해 9월 '루셈블(Loossemble)'로 재데뷔했다. '루나와 모이다'라는 새 이름으로 설레는 시작을 알리며, 성장과 도약을 꿈꾼다. 또 팬들과 좋은 추억을 쌓아가며 한 해를 보낼 예정이다.
"제가 용띠라서 2024년 청룡해가 더 설레고 기대가 된다. 2024년에는 더 즐겁고 더 성장하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루셈블 멤버들 모두 건강하게 활동했으면 좋겠고, 팬분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많이 하고 싶습니다. 크루(팬덤명)들! 2024년에는 우리 더 자주 만나고 더 즐거운 추억들 많이 쌓아가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고원)
"청룡해인 만큼 올해는 좋은 일만 가득해서 승승장구했으면 좋겠습니다! 새해 이루고 싶은 소원은 저희 루셈블이 연말무대에 멋지게 장식하는 게 소원입니다. 크루(팬덤명) 올해는 우리 조금 더 함께 올라가 봐요. 좋은 추억도 많이 만들자고요. 사랑해요."(현진)
◆ 르세라핌 김채원 "건강하고 즐겁게"
르세라핌은 '퍼펙트 나이트(Perfect Night)'로 세계 양대 팝 차트로 불리는 미국 빌보드와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 커리어 하이를 달성,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최단기간 1억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국내외를 넘나들며 많은 사랑을 받으며 바쁜 한 해를 보낸 김채원은 새해에는 더 건강하고 즐겁게 활동할 계획이다.
"2024년 청룡해인 만큼 저와 르세라핌 모두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드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2024년 르세라핌으로서 그리고 김채원으로서 더 열심히, 바쁘게 활동해서 더 많은 피어나분들을 만나 뵙고 싶습니다. 건강하고 즐겁게 활동하고 싶다. 멤버들과 피어나분들 모두 건강하셔야 해요. 피어나! 올해도 너무 고생 많았고 2024년에도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CIX 배진영·용희 "운이 잘 따라주는 해이길"
그룹 CIX는 데뷔 4주년을 맞아 '2023 FIX WEEK(픽스위크)'를 열었고, 첫 오프라인 팬미팅 '커튼콜'을 개최하는 등 행복한 한 해를 보냈다. 또 미니 6집 'OK' Episode 2 : I'm OK'로 자체 최고 초동 음반 판매량을 기록, 새해에도 '커리어 하이' 행보를 이어간다.
"용의 해를 맞아 아프지 않고 이루고 싶은 일들을 잘 이뤄나가면서 행복한 일 년을 보내고 싶다. 용만큼 힘차고 건강하게 행복한 한 해를 보내고 싶다. 올해도 잘 부탁드리고 다 같이 오래오래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봐요. 아프지 말고 건강 잘 챙기세요. HAPPY NEW YEAR"(배진영)
"지금까지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지내왔으니, 앞으로도 저는 물론 제 주변 모든 분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2024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 사실 그동안 운이 좋다고 느낀 적이 많지 않았는데 용의 해인 만큼 일 년 동안 운이 잘 따라주는 해가 됐으면 한다. 누구보다 더 원하는 바를 잘 이루고 무탈하게 건강하게 행복하게 잘 보내기를 용인 제가 기도하고 응원하겠다. 사랑해요."(용희)
◆ 아르테미스 희진 "용처럼 하늘 위로"
그룹 이달의 소녀 출신 희진은 데뷔 7년 만에 첫 솔로 활동에 나섰고, 아르테미스로도 새로운 시작하며 변화하고 도약하는 한 해를 보냈다. 새해에는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보여줄 전망이다.
"많은 분들이 2024년에는 용처럼 날아오를 수 있는 해가 되셨으면 좋겠고, ARTMS도 용처럼 하늘위로 솟아오를 수 있는 해가 되고 싶다. 새해에는 다양한 활동들을 해보고 싶은데 투어도 가고 또 음악방송에서도 1위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우리(팬덤명)'들 청룡해가 밝았는데요. 우리 '우리'들이 세상에서 가장 복 많이 받았으면 좋겠고, 함께 또 새로운 한 해를 힘차게 밟아나가 봅시다. 항상 사랑합니다."
◆ 아스트로 윤산하 "더 행복했으면 좋겠다"
윤산하는 아스트로 유닛 그룹 문빈&산하 미니 3집 '인센스(INCENSE)'로 절제된 섹시함을 보여준 데에 이어 KBS 드라마 스페셜 2023-TV 시네마 '수운잡방'으로 첫 사극에 도전하며 색다른 매력을 전했다. 그는 앞으로도 차근차근 자신만의 필모를 쌓으며 행복한 한 해를 보낼 예정이다.
"벌써 한 해를 보내고 새로운 해를 맞이한다는 것이 아쉬우면서도 기쁘다. 2024년에는 운동을 더 열심히 하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가까운 곳이라도 여행도 많이 다니고 싶다. 새해에는 이루고자 하는 것들 다 이뤄내고 싶고, 더 행복했으면 좋겠다. 2023년 너무 고생 많으셨다. 아로하 덕분에 힘낼 수 있었고 2024년에는 팬분들과 만날 수 있는 날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 모두 행복하세요."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