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개봉 41일째 1천200만 명 돌파…'태극기 휘날리며'도 제쳤다
입력 2024. 01.01. 22:59:23

서울의 봄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이 1,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 '서울의 봄'이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1월 1일 오후 12시 10분 기준 누적 관객 수 12,000,777명을 기록하며 1,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역대 천만 영화 중 '해운대'(2009·1천145만 명)와 '부산행'(2016·1천156만 명)의 최종 기록을 일찌감치 뛰어넘고 '태극기 휘날리며'(2004·1천174만 명)도 제쳤다. 곧 '택시운전사'(2017·1천218만 명)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서울의 봄'은 '7번방의 선물'(46일), '아바타'(56일), '광해, 왕이 된 남자'(71일), '알라딘'(71일)보다 빠른 속도인 41일 만에 1,200만 관객을 돌파, 개봉 7주차에 접어드는 기간에도 무서운 뒷심을 선보이며 식을 줄 모르는 흥행 저력을 입증했다.

'서울의 봄'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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