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벌거벗은 세계사', 삼국지의 최대 피해자 사마의 누명 벗긴다Ce:스포]
- 입력 2024. 01.02. 22:10:00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벌거벗은 세계사’에서 삼국지의 숨은 영웅 사마의의 진짜 이야기가 공개된다.
벌거벗은 세계사
2일 방송되는 케이블TV tvN 예능프로그램 '벌거벗은 세계사' 사마의 편에서는 전남대학교 사학과 이성원 교수가 강연자로 나선다. ‘삼국지 특집’, ‘초한지’, ‘양귀비’ 편을 통해 복잡한 중국사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준 이성원 교수는 이날도 삼국 통일이라는 위대한 업적을 이룬 사마의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낱낱이 파헤칠 예정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이성원 교수는 사마의에 대해 “삼국시대의 최후 승자이자 ‘삼국지연의’의 최대 피해자”라고 말해 눈길을 끈다. 동양 고전의 절정 ‘삼국지’ 속 사마의는 위, 촉, 오 삼국 통일이라는 대업의 기틀을 마련한 천하통일의 주인공이지만, 소설 ’삼국지연의’에서는 제갈량에게 항상 패배하는 이인자이자 배신의 아이콘으로 묘사되었다는 것이다.
이 교수는 삼국지에 등장하는 유비, 관우, 장비, 제갈량, 조조, 손권 등의 영웅호걸들 사이에서 사마의가 권력의 실세로 부상하는 과정, 숙명의 라이벌 제갈량과의 전투에서 보여준 탁월한 지략가 면모, 그럼에도 불구하고 후대에는 그 능력을 오롯이 인정 받지 못하게 된 이유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낸다. 출연진들 역시 “사마의는 너무 억울하겠다”고 입을 모았다고 해 그 배경에 궁금증을 높인다.
오늘의 여행 메이트로는 가수 백지영과 웹툰작가 무적핑크가 함께 한다. ‘벌거벗은 세계사’ 애청자이자 삼국지에 관심이 많다는 백지영은 삼국사에 등장하는 영웅들을 둘러싼 에피소드를 들려주며 흥미를 돋운다. 삼국지 웹툰을 연재 중인 무적핑크 또한 사마의에 얽힌 다양한 일화를 소개해 강연의 깊이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 전망이다.
‘벌거벗은 세계사’는 전 세계 곳곳을 언택트로 둘러보며 각 나라의 명소를 살펴보고, 다양한 관점에서 우리가 몰랐던 세계의 역사를 파헤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