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싱포맨' 박호산, 순조로운 재혼 비결 공개 "아들과 연애사 공유"
- 입력 2024. 01.03. 14:51:53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배우 박호산이 두 아들과의 재혼 당시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었다.
돌싱포맨
지난 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은 '2023 대상 불발 위로연'으로 꾸며졌다. 위로연 자리를 위해 '날삼재 패밀리' 배우 박호산, 가수 민경훈, 오마이걸 승희가 '돌싱포맨'을 찾았다.
'돌싱포맨' 멤버들은 재혼에 성공한 박호산을 롤모델이라고 이야기했다. 박호산은 "지금 아내와 결혼할 사이가 아니었다"며 "장모님이 무서우셨다"고 회상했다. 장모님의 추진력으로 재혼하게 되었다고 전하며, "둘 다 돌싱이다 보니까 결혼식에 다시 손님을 모시기 그렇잖아요. 그래서 공연으로 대신했다"고 말했다.
이상민은 "재혼할 때 아들들한테 어떻게 이야기했냐"고 물었다. 박호산은 이혼할 때 "엄마,아빠가 따로 사는 건 온도 차이야. 적도에 사는 사람과 남극에 사는 사람이 함께 살 수는 없잖아. 너희는 이 양쪽을 언제든 다녀가도 돼"라고 설명했다고 이야기했다.
박호산은 "재혼할 때는 어떻게 말했냐"는 물음에 "얘기할 게 없었다"고 답했다. "엄마도 없는 상황에서 사춘기 아들들과 척질까 봐 남자 셋이 큰 원룸에 살았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제 여자친구 바뀌는 걸 다 봤다. 반대로 저도 아들들이 연애하면 용돈을 올려줬다"며 "재혼할 땐 아이들이 좋아했다"고 말했다.
한편, 박호산은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주말 드라마 '나의 해피엔드'에서 남태주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돌싱포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