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문아' 심형탁 "소변 3번 모아 물 내려" 짠돌이 면모에 경악 [Ce:스포]
입력 2024. 01.03. 20:30:00

옥문아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배우 심형탁이 '짠돌이' 면모를 드러낸다.

3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서는 강남과 심형탁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종국 대 심형탁 역대급 '짠돌이 배틀'이 펼쳐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심형탁은 "샴푸는 물을 넣어서 마지막까지 짜내고, 겨울에는 보일러 대신 전기장판만 쓴다. 소변은 3번 정도 모아서 한 번에 물을 내리고, 속옷은 구멍이 나도 그냥 입는다"라고 뜻밖의 근검절약 끝판왕의 면모를 보여 모두가 경악한 가운데, 유일하게 김종국만 흐뭇한 미소를 내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질세라 김종국은 수십 년간 갈고 닦은 어마어마 절약 정신을 드러냈는데 "전기장판도 사치다. 난방비를 아끼려 집에서도 패딩을 입는다. 겨울에도 난방은 24도, 여름엔 에어컨 27도로 맞춘다"라고 밝혀 '옥탑방 대표 짠돌이 클래스'를 발휘하며 위상을 지켜냈다고.

이어 심형탁은 과거 '무한도전' 바보 전쟁 특집에 출연하고 하루아침에 스타가 됐다고 고백해 관심을 끈다. 그는 "당시 어떤 촬영인지도 모른 채 갔는데, 알고 보니 부제가 '바보 전쟁'이었다. 날 왜 불렀는지 의아한 상태에서 댄스 신고식으로 미니언즈 노래 '뚜찌빠찌'를 불렀는데 당시 분위기가 너무 안 좋아서 솔직히 더 이상 방송을 못 하게 될 줄 알았다. 그런데 다행히 방송이 나오고 너무 화제가 됐다. 정말 눈 뜨고 일어났더니 스타가 돼 있었다"라며 인생 최대 '신의 한 수'가 된 무한도전 출연으로 하루아침에 '국민 뇌순남'으로 빵 뜨게 된 일화를 고백한다. 당시 현장에 함께 있던 정형돈은 심형탁을 향해 "당시 정말 독보적이고, 압도적인 캐릭터였다"라고 극찬해 폭소를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옥문아'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옥문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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