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년기획] 덱스·세븐틴 승관·이용주, 업계 관계자들이 뽑은 '2024 예능 기대주'①
- 입력 2024. 01.04. 07:00:00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2024년 푸른 용의 해인 '갑진년' 새해가 밝았다. '용 중의 으뜸'이라고 불리는 '청룡'의 해에는 수많은 예능 스타 중 누가 '대세'로 떠오르게 될까.
덱스 세븐틴 승관 이용주
신년을 맞아 셀럽미디어는 엔터테인먼트사·방송사·매니지먼트사 재직자, 연예부 기자 등 연예계 종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예능 기대주들'(복수응답 가능)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덱스, 새로운 MBC의 막내아들? 자타공인 대세 예능인
연예계 종사자들이 뽑은 '2024년 예능 기대주'(남자) 1위는 덱스(57표)가 차지했다. 덱스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솔로지옥2', 유튜브 채널 '냉터뷰',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피의 게임'을 비롯해 MBC에브리원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등에서 활약한 자타공인 '대세 예능인'이다.
현재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솔로지옥3' MC로도 활약 중이다. 올해 2월에는 MBC 새 예능 프로그램인 '대학체전: 소년선수촌'에 MC로 합류할 예정이다.
지난해 연말에는 전현무, 이세영과 함께 '2023 MBC 방송연예대상' MC로도 활약했으며, 이날 시상식에서 MBC 아나운서 김대호와 함께 신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덱스를 선택한 관계자들은 "방송가에서 성장세가 돋보인다", "시청자들에게 끊임없이 플러팅을 하는 마성의 매력", "예능인에게 가장 필요한 덕목은 '도전'이 아닐까 싶다. 덱스는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런 모습들이 호감이다", "서바이벌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다", "흔하지 않은 캐릭터라서 좋다", "화제성이 뛰어나다", "어떤 장르에서도 활약을 보여줘서 새해에도 러브콜이 많을 듯하다"라고 기대 이유를 설명했다.
◆세븐틴 승관, 나영석PD와 손 잡았다…'예능 대세' 날개 달까
2위는 나영석 PD이 선택한 아이돌 그룹 세븐틴의 멤버 승관(19표)이 이름을 올렸다.
승관은 대표적인 '예능돌' 중 한 명이다. 세븐틴의 예능 담당 멤버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해 왔다. 특히, 세븐틴의 자체 예능 콘텐츠에서도 재치 있는 입담과 주체할 수 없는 '끼'를 선보여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나영석 PD와 함께 손을 잡아 '예능인'으로서의 활약을 더 기대케 했다. 승관은 세븐틴 멤버들과 함께 나영석 PD의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 tvN '나나투어 with 세븐틴'에 출연한다.
'나나투어 with 세븐틴'은 가이드로 재취업한 여행 예능 20년 차 베테랑 ‘NA이드’ 나영석 PD와 이탈리아의 여름으로 떠난 데뷔 9년 차 세븐틴의 찐한 우정 여행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오는 5일 첫 방송된다.
승관을 고른 관계자들은 "항상 열심히 한다. 논란 없이 롱런할 것 같다", "기분 좋은 에너지를 준다", "호감형 비주얼이다", "본업(가수)을 굉장히 잘하는데 예능까지 열심히 해서 호감이다. 재치 넘치고 의욕 가득한 모습이 보기 좋다", "특유의 파이팅 넘치는 에너지가 예능계에 신선한 바람을 몰고 올 거라 생각한다", "세븐틴 자체 콘텐츠에서 정말 재밌는 장면들이 많았다", "아이돌이라는 제약이 있음에도 그 안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려고 해서 좋다", "남을 불쾌하게 만들지 않으면서도 분위기를 좋게 만들어주는 유머를 선보인다"라고 이야기했다.
◆'피식대학' 이용주, 새해에는 포스트 유재석으로?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피식쇼'의 주역인 이용주(16표)가 3위를 차지했다. 이용주가 이끌고 있는 '피식대학'은 국내에 웹예능 전성시대를 이끈 채널 중 하나다. 구독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 '피식쇼'는 지난해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예능 작품상을 수상하는 등 유튜브계 최초의 업적을 이뤘다.
최근 이용주는 '피식대학'에서 '메이드 인 경상도'라는 정규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경상도 호소인'이라는 별칭을 얻은 이용주는 정체불명(?)의 경상도 사투리와 과장된 말투를 사용하며,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웃음을 주고 있다.
지난해에는 '피식대학' 뿐만 아니라 웹예능 '빰빰소셜클럽', 웹 예능 '좀비트립 시즌3',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세계경찰 : 슈퍼폴' 등에서 활약했다.
이용주를 선택한 관계자들은 "이미 선보인 콘텐츠들이 너무 신선하다", "'피식대학' 성공의 주역이다. 코미디에 대한 아이디어와 잠재력이 무궁무진해 보인다", "'피식 대학'에서 가장 노력을 많이 하는 것 같다. 또, 멤버들과 단단해 보여서 보기 좋다. 오래 유지 됐으면 좋겠다", "'피식 대학'의 다양한 콘텐츠가 오래 살아남은 비결은 이 분의 존재가 아닐까 싶다", "올해는 유튜브 웹 예능뿐만 아니라 지상파 예능도 섭렵할 것으로 기대된다", "내공이 있고, 진행 능력이 좋다. 새해에는 포스트 유재석을 노려봐도 되지 않을까"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 외에도 곽튜브, 김민수, 빠니보틀, 이이경, 정호영, 정호철, 주우재(가나다순) 등이 '2024 예능 기대주'로 언급됐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