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광한 '상견니', 개봉 1주년 기념 재개봉 확정
- 입력 2024. 01.04. 07:50:57
-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영화 '상견니'가 1주년을 기념해 재개봉을 확정했다.
'상견니'
'상견니'는 2009년 '리쯔웨이'와 '황위쉬안'이 우연히 만나 묘하게 가슴 설레는 기시감을 느끼기 시작하면서 시작되는 멀티버스 판타지 로맨스.
완전히 새로운 세계관과 스토리로 다시 한번 '상친자'들의 마음에 불을 지핀 영화 '상견니'가 개봉 1주년을 기념해 오는 1월 25일 재개봉을 전격 확정, 런칭 포스터와 런칭 예고편을 공개했다.
특히, 드라마와는 또 다른 매력의 새로운 세계관과 스토리로 재탄생하며 영화 팬들의 극찬과 N차 관람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더해, 성원에 힘입어 아시아 프로모션의 시작을 한국을 선택, 내한한 흥행 주역 3인방 가가연, 허광한, 시백우는 행사마다 현장을 뜨겁게 달구며 압도적인 인기를 입증한 바 있어, 재개봉 소식은 관객들의 열띤 반응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재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런칭 포스터는 주인공 리쯔웨이(허광한)과 황위쉬안(가가연)의 로맨틱한 순간을 포착해 보는 이들을 설레게 한다. 서로의 얼굴에 케이크를 묻혀가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두 사람의 모습과 '네가 보고 싶어'라는 문구가 어쩌면 또 다른 시공간 속에서 사랑하고 헤어짐을 반복하고 있을 두 사람의 모습을 떠올리게 해 울컥하게 한다.
이와 함께 CGV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초 공개된 런칭 예고편은 '상견니'의 명장면 중 하나인 불꽃놀이 장면으로 시작돼 눈길을 끈다. 이어서, 어떤 시공간에 있던 항상 서로 함께 하고 있는 리쯔웨이와 황위쉬안의 다정한 모습이 파노라마처럼 등장한다. 여기에 "수만 개의 타임라인을 지나 또다시 널 찾으러 왔어"라는 문구가 더해지며, 앞으로의 미래가 어떻게 변하던 결국 서로를 찾아낼 거라는 그들의 약속을 상기시켜 설렘과 뭉클함을 동시에 안긴다.
'상견니'는 오는 1월 25일 재개봉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오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