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반자카파 박용인 "버터맥주 논란 이후 버터 첨가…불미스러운 소식 죄송"
- 입력 2024. 01.04. 08:53:29
-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혼성그룹 어반자카파 멤버 박용인이 운영하고 있는 회사의 맥주가 허위 과장 광고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운데 이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어반자카파 박용인
박용인은 지난 3일 SNS를 통해 "저희 제품을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불미스러운 소식으로 찾아뵙게 돼 송구한다"고 사과했다.
그는 버터를 넣지 않았음에도 '버터맥주'라 소개했던 이유에 대해 "이는 이는 주류, 커피 등 기호식품에서 실제로 해당 성분이 포함돼 있지 않더라도 꽃, 과일, 초콜릿, 견과류, 나무 등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고 소개하는 것처럼 제품의 특성을 강조하기 위한 표현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버터맥주라 불리게 됐고 이러한 표현에 대해 일부 논란이 됐다. 관련 법규에 따라 원재료를 정확하게 표시했다. 그럼에도 당사는 관계기관의 지도에 따라 불필요한 오해와 더 이상의 논란을 피하기 위해 이미 버터맥주라는 광고 문안도 즉각 변경하였으며 더불어 이후 생산된 모든 제품에 버터를 첨가하기도 했다"고 부연했다.
하지만 결국 재판에 넘겨졌다. 박용인은 "최근 검찰은 저희 맥주에 대해 원재료에 버터가 들어가 있는 것처럼 광고했다는 이유로 법원에 재판을 청구했다. 향후 진행될 재판 과정에서 성실하게 임하여 소비자들을 오인시키려는 것이 아니었다는 점을 충분하게 설명하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보완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서울동부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김영남)는 지난달 29일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버추어컴퍼니 법인과 이 회사 박용인 대표를 불구속기소 했다.
버추어컴퍼니 등은 지난 2022년 5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편의점 등을 통해 이 맥주를 판매하면서 소셜미디어(SNS) 홍보포스터에 원재료에 버터를 사용하지 않았음에도 버터를 사용한 것처럼 '버터맥주', 'BUTTER BEER' '버터베이스'로 광고한 혐의를 받는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박용인 SNS]